인천도시공사, 영종하늘도시 개발자 국제공모 사업설명회
인천도시공사, 영종하늘도시 개발자 국제공모 사업설명회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6.19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금) 오전 10시 30분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인천도시공사와 LH가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건설회관(서울 논현동 소재) 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내 개발사업자 국제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제허브공항인 인천공항과 바로 접한 영종하늘도시 내 주요 핵심토지 및 세부 개발계획 소개와 함께 개발사업자 공모 공고(6.26) 등 사업추진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성공적인 개발사업자 국제공모를 위해 별도의 TFT를 구성해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자 공모방식과 같은 RFC(컨셉제안 요청), RFP(본사업계획 요청)의 2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투자자는 외국법인을 포함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상토지 중 10만㎡ 이상 규모의 자유개발사업을 제안을 할 수 있다.
RFC 공모 참여자에는 하반기에 시행예정인 RFP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 RFP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공모대상인 영종하늘도시 내 특별계획구역1 부지는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바로 인접하고 공항신도시IC, 영종IC, 신불IC로 둘러싸인 영종도 중심부 마지막 알짜토지로, 인천공항을 통한 관광수요 및 상업ㆍ업무, 서비스 산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LH 관계자는 “세계적인 공항서비스와 복합리조트 개발로 영종지구가 빠른 속도로 활성화 되고 있는 지금이 최적의 투자ㆍ비즈니스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 영종하늘도시 개발사업자 국제공모 대상토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