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회장, 세계건설협회총연합회 Jorge Mas회장 환담
유주현 회장, 세계건설협회총연합회 Jorge Mas회장 환담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6.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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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협력 증진 논의”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지난 16일 협회 회의실에서 ‘Jorge Mas’ CICA(Confederation of International Contractors Associations, 세계건설협회총연합회) 회장의 예방<사진>을 받고 국내건설업계의 해외진출 지원 등 건설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환담했다.
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건설산업도 제4차 산업혁명이 가지고 올 변화에 미리 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술역량도 중요하지만 산업간, 기업간 융합과 통합을 통한 지속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Jorge Mas 회장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건설산업의 적극적인 대응전략 모색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유럽건설산업연합회, 중남미건설산업연합회 등 회원 지역연합회와 세계은행 등 유관기관들에 대해 설명한 뒤,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협회간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유 회장은 역시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국 건설업의 세계적 지위 향상 및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유 회장은 취임이후 국내업체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건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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