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는 우리 기업들의 1조2천억 달러 미국 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미국 건설법령 및 표준계약을 주제로 한 제2차 ‘해외건설 클레임 강좌 시리즈 2017’을 6월 19일(월) 오후 2시 해외건설협회 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올해 중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클레임 강좌 시리즈의 제2회차 강좌로서 미국 건설전문 법률회사인 Watt, Tieder, Hoffar & Fizgerald LLP 및 국내 김&장 법률회사 소속 변호사가 ’미국 건설법령 및 표준계약(Construction Law and Contracting Practice in the U.S.)‘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10년간 1조 달러 인프라 건설정책으로 우리 건설사의 미국 시장 진출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최돼 미국지역 프로젝트를 수행할 우리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 4월에도 김&장 법률사무소 및 영국의 건설전문 법률회사 Atkin Chambers와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하반기에도 ‘해외건설 클레임 강좌 시리즈 2017’을 계속해서 우리업체들의 해외건설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와 산업 내실화를 위한 정책수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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