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부동산분양
강남4구 6월 이후 연내 5,602가구 분양예정전년 동기 대비 67.5% 증가…최근 5년새 2013년 이후 최대
김덕수 기자  |  ks@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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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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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인상, 정부의 추가규제 소문 속 6월 이후 분양시장 주목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금리인상 가능성도 갑자기 커지면서 이들 변수가 하반기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전매금지(강남4구)와 전매제한 강화(비강남4구)가 시행되고 있지만 서울은 분양열기가 뜨겁다. 매주 수만명의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고 전매금지가 시행 중인 강동구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는 평균 11.3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청약이 마감되는 등 강남4구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이후 연내에 강남4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에서 총 5,602가구가 분양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일반분양가구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345가구) 대비 67.5% 증가한 수준이며 강남, 서초보금자리지구 분양이 집중됐던 2013년(8,276가구) 이후 4년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2,000가구 안팎의 대단지를 비롯해 중간층 배정이 가능할 만큼 일반분양 가구가 많은 곳들도 포함 돼 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대출 제한에 전매금지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정부의 추가 규제가 나온다면 실수요자라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줄어들 수 있다. 청약률도 이전과 달리 낮아질 수 있어 오히려 6월이후가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는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분양 단지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짓는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를 6월 중 분양한다. 전용면적 40~84㎡ 총 656가구 규모며 이중 전용 40~59㎡ 50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이며 9호선 고덕역이 연장 개통되면 강남접근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고덕주공 재건축과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삼성물산이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 아파트를 재건축 해 짓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를 하반기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49~102㎡, 총 2,296가구 중 208가구가 일반분양분. 단지 남서쪽 달터공원과 단지가 연계 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추후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생태육교가 완공되면 단지 내에서 양재천~달터공원~대모산 녹지를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 해 전용면적 59~114㎡, 총 4066가구를 짓는다. 이중 1,398가구를 8월경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이며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과 인접해 쾌적하다.
강남권 뉴타운에서도 첫 분양이 예정됐다. 대림산업이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거여2-2구역을 헐고 전용면적 59~113㎡, 총 1,199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거여를 10월경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 거여역 역세권이며 위례신도시와 인접하다.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헐고 총 1,975가구를 짓는다. 이중 1,760가구를 12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 역세권이다. 일원초, 중동중고, 경기여고 등의 교육환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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