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자동차용 전장 부품 및 전선소재 제조 전문회사인 갑을메탈(대표이사 박한상)이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갑을메탈 홈페이지 개편은 카드디자인, 픽토그램, 타이포그래피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크로스브라우징, 반응형 웹 등 최신 웹 트렌드를 적용시켜 홈페이지 방문자가 편리하고 쉽게 홈페이지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글로벌 고객들의 접속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로 구축하고 투자자들에게 주가정보, 재무정보 등을 제공하며 접속자들의 보안 강화를 위해강력한 개인정보보호 방침을 적용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무상감자 등을 통한재무구조 개선과 메탈사업부 영업력 강화 및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 영업손실 약 45억원, 당기순손실 120억원을 기록했던 경영실적을 2016년 영업이익 약 91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의 흑자로 돌아서고2017년도 1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38억원을 달성하는 등 올해 역시연속 흑자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이 고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만큼 임직원 모두가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이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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