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6월 약 2천500억원 규모 신규발주
철도공단, 6월 약 2천500억원 규모 신규발주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6.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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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궤도공사 545억원 등 총 60건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국가기간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약 2조8천500억원 규모의 발주계획을 수립해 5월까지 약 9천100억원을 발주했고, 6월에는 약 2천500억원 규모를 신규 발주한다.
주요 발주 사업으로는 동(東)부산권의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한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의 궤도공사와 열차제어시스템 구매를 비롯해, 수도권 서남부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수인선 고색역 등 역사건축, 도담~영천 복선전철 신호공사, 호남고속철도 나주역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등이다.
철도공단 심중재 계약처장은 “지난 달 부터 건설현장의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해 청렴의무 위반기준을 금품 등의 수수뿐만 아니라 부정청탁까지 확대했고, 이행대상도 계약자에서 사급자재 납품사, 하도급사까지 포함시켰다”며, “입찰담합에 따른 손해배상 예정액 신설 등 관련제도가 개정되었으니, 꼼꼼하게 살펴본 후 입찰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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