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공원 조성사업 강자로 부상
호반건설, 공원 조성사업 강자로 부상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6.12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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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옥송상록공원 조성사업’ 우선제안대상자 선정
20만㎡ 부지 공원 조성, 일부 부지에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 개발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은 경상북도 안동시 ‘옥송상록공원 도시공원 조성사업’(이하 옥송상록공원 조성사업)의 우선제안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옥송상록공원 조성사업’은 경북 안동시 옥동 산 70번지 일원의 20만㎡ 부지에 휴식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일부 부지에 870여 가구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인접한 옥동지구는 안동시에서도 교육, 생활, 교통 여건이 뛰어나 인기 지역이다.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있고, 옥동 사거리와 서안동 IC, 안동터미널 등 시내·외 이동이 편리한 입지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베르디움 단지 내 조경이 뛰어나다고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2014년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 1위 등의 풍부한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공원 특례사업에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시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안동시의 ‘늘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제안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공원 추진사업자가 전체 공원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의 부지에 공동주택 등 비 공원 시설을 개발할 수 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5월 인천광역시 ‘연희공원 특례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도시공원 특례사업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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