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원 금개구리 복원 성공
도심공원 금개구리 복원 성공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6.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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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대공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Ⅱ등급인 금개구리의 서울 도심공원 내 복원 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구로 궁동생태공원에 직접 증식한 금개구리 100마리를 방사하고 모니터링한 결과 동면에 성공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직접 증식한 금개구리를 구로구와 함께 서울시 도심 내에 시험방사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왔다.
구로구 궁동 생태습지원은 훼손된 자연을 본래의 자연생태계공간으로 되돌려주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습지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생태습지, 생태배수로, 궁동저수지, 다랭이 습지 등 다양한 습지가 조성돼 있어 금개구리가 크기 등 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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