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5월 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5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5.3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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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생태공원, 숲세권 아파트 1천773가구 대단지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사업, 대규모 생태공원 내 위치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25-36번지 일대(추동공원1블록)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5월중 분양한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천77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59~140㎡이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이다.
99% 이상을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 하반기에 먼저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계약 1주일 만에 완판되면서 연타석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이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아파트 단지가 공원 안으로 들어와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가 들어서는 추동공원은 여의도 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총 123만여㎡ 대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운동 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가 위치한 의정부는 굵직한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서울강남권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추진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 연장선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기에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도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만 1조 7천억원에 달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도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의정부시, YG엔터테인먼트 등이 지분을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했다.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 테마파크 등 쇼핑·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수도권 북부지역 최대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의정부 경전철인 새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구리~천호를 연결하는 43번 국도가 단지 옆을 지나며 인근 의정부IC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도로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의정부 도심권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인근에 있으며 백병원, 경기도청 북부청사도 가깝다.
대림산업은 정식 견본주택을 개관하기에 앞서 분양 홍보관을 오픈해 사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 호원동 312-9번지 HC 화룡빌딩 2층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5월중 오픈 예정이며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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