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학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건설산업 혁신’ 포럼 개최
토목학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건설산업 혁신’ 포럼 개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5.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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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건설정책포럼, 26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호 오후 2시
▲ 대한토목학회 박영석 회장.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대한토목학회는 5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킨텍스(고양시 소재) 제2전시장 3층 301호에서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가하여 ‘제14회 건설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건설산업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데이터 중심의 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건설산업 생존에 대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도시"에 대해 발표하며, KAIST 손훈 교수는 "건설산업 데이터의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조대연 단장이 좌장을 맡아 국토교통부 정채교 기술정책과장, 윤태양 포스코건설 전무, 손태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권영상 서울대학교 교수, 손훈 KAIST 교수가 참석하는 지정 토론이 열린다.
박영석 회장은 모시는 글을 통해 "건설산업이 세계적인 경기불황의 여파와 중국을 비롯한 신흥 개도국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성장력이 둔화되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제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건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모델을 찾고, 뒷받침할 건설정책의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정책포럼에 대한 참가문의는 대한토목학회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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