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경나눔연구원 등 공동, 이달 31일까지 응모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한국공항공사·서울시·양천구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명칭 공모전’ 을 5월 11일(목)부터 31일(수)까지 20일간 개최한다. 장소성과 정체성을 함축하는 명칭으로, 심사 결과는 6월 12일(월)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 공모는 한국공항공사의 CSR(사회적책임)로서 소음대책지역 내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첫 단계이다.
특히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김포국제공항 인근 환경개선사업’은 항공기 이착륙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의 영향권에 있는 지역 학교 등굣길 등 회색빛 마을을 주민들이 함께 가꾸면서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등굣길, 이웃간에는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공모는 연령 및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시상내역은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30만원) ▷장려(4명, 20만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항공사 누리집 또는 서울시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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