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메탈, 1분기 영업이익 60%↑
갑을메탈, 1분기 영업이익 60%↑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5.16 0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적인 재무구조 및 수익성개선

1분기 매출액 1,088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 기록
안정적인 흑자기업으로 환골탈태 ‘올해 사상 최대 순이익 달성 전망’
                

자동차용 전장 부품 및 전선소재 제조 전문회사 갑을메탈(대표이사 박한상)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실적은 1,088억원으로 전년동기 약879억원 대비 23% 증가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특히, 갑을메탈은 1분기만에 작년 한해 영업이익 91억원의 절반에 육박하고 지난해 당기순이익 31억원의 65%에 해당하는 실적을 1분기만에 기록했는데 대내외적인 분석결과 2분기 실적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사상 최대 순이익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실적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선소재 사업의 메탈사업부는 수익구조개선에 집중하여 강력한 조직개편을 실시하였고 자동차 부품 사업의 전장사업부는 R&D 투자 증대를 통해 자동차 부품 개발 및 신규라인 확보에 집중하였다.
또한 회사는 올해 1월 베트남 전선회사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진출과 지속적인 국내외 회사 M&A 추진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갑을상사그룹내 소재산업 계열사간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시장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회사 내부적으로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려는 임직원들의 의지가 강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