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산업, ‘단부처리시설’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
정도산업, ‘단부처리시설’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5.11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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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레일의 스페이스바 체결 후 충돌시 에너지 흡수
▲ 정도산업 단부처리시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가드레일 전문기업 정도산업 (대표 이해춘)의 단부처리시설이 조달청 우수제품에 선정됐다.
이번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정도산업의 제품은 <브레이크 어웨이 지주가 구비된 단부처리시설> 기술력이 적용된 총 8개 제품으로, 표준형 중앙분리대용 단부처리시설 ET2 등급(2Way, 3Way), 개방형 중앙분리대용 단부처리시설 ET2등급, 개방형 성토부 노측용 단부처리시설 ET1, ET2등급, 표준형 성토부 노측용 단부처리시설 ET1등급(2Way), 표준형 성토부 노측용 단부처리시설 ET2등급(2Way)이다.
정도산업의 단부처리시설은 상부지주와 하부지주 결합 후 분리되는 브레이크 어웨이 시스템을 적용해, 가드레일에 스페이서바의 체결 후 충돌 시 마찰력을 통한 충돌에너지를 흡수한다.
또한, 보수작업 시 지주 및 가드레일 재사용 가능하며, 유지보수가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탑승자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차량이 고속도로를 가득 채워 나타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본 단부처리시설은 조달청뿐만 아니라, 교통 안전공단 설치 충돌테스트 합격 및 신기술 인증을 받아 그 제품력과 안정성을 확실히 입증한 제품이다.
정도산업의 이해춘 대표는 “단부처리시설 설치를 통한 도로의 안정성 확보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더욱 매진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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