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주말 2만 1천명 인파 몰려
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주말 2만 1천명 인파 몰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4.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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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진주역과 산업단지 수혜로 프리미엄 기대 높아 진주 분양시장 ‘훈풍’


- 전 가구 4베이 4룸 설계…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경남 진주시에서 분양하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3일간 2만1천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KTX 진주역세권 프리미엄과 산업단지 직주근접 배후단지 수혜 기대가 큰 곳으로 실거주는 물론 투자수요도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00가구 2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인근으로 진주IC가 인접하고 있어 남해고속도로 및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남쪽으로 KTX 진주역을 통해 경전선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경상대학교 및 가좌지구 학원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뒤편으로 조성되는 5만6천여㎡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예정)을 비롯해 문화공원, 수변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구성했고, 전 가구 4베이 4룸 설계를 적용했다. 가족 구성원이 각각 개별 침실을 활용, 다양한 용도로 구성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큰 장점이다.
 방 3개와 거실 1개로 이뤄진 4베이 구조에,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방 1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4베이 4룸 설계는 공간효율성이 뛰어나 인기가 예상된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인근 산업단지 내 직장인 박 모씨(42세)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오래된 다세대주택이라 아이들 공간 활용이 어려웠는데 활용도 높은 평면 구성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직장과 거리도 가깝고 선호하는 브랜드 아파트라 꼭 청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김기영 마케팅 팀장은 “KTX 진주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는데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된 만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관련 문의가 크게 늘며 상담사를 추가 배치할만큼 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7~38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2㎡ 50실 등 총 474가구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아파트 청약은 4월 2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화) 1순위, 26일(수) 2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5월 4일(목), 정당계약은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체결된다. 오피스텔은 4월 27일(목)에 청약과 당첨자발표가 동시에 이뤄지며 28일(금)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탑마트 주약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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