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업 미래비전은 ‘혁신ㆍ공정ㆍ안전’
전문건설업 미래비전은 ‘혁신ㆍ공정ㆍ안전’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4.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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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協, ‘4차 산업시대 건설환경변화 대응전략’ 세미나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신홍균)와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문건설 미래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과 윤영일 의원,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이 공동 주관하고,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와 정동영 의원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객석에는 건설업계 관계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선구 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 ▷뉴노멀 ▷자본주의 4.0 ▷소통과 신뢰, 4가지 키워드로 건설환경 변화를 설명했다.
박 연구위원은 “저성장 극복을 위해 수익중심 경영, 기술혁신을 통한 비용절감, 가치창조를 통한 질적 성장으로 전문건설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문건설 목표를 혁신적, 공정한, 안전한 건설로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은 서울대학교 이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고려대 조훈희 교수 ▷한양대 안용한 교수 ▷국토연구원 김성일 주택토지연구본부장 ▷보강기술㈜ 김영윤 대표이사 ▷한국경제 박영신 부동산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답을 찾아야 한다”며, ‘혁신ㆍ공정ㆍ안전을 키워드로 한 전문건설의 미래 비전’이 제시하고, 기술 개발과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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