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그랑시티자이2차’ 5월 분양
GS건설, ‘그랑시티자이2차’ 5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4.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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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완판 이어 2차 3천370가구 선보여
시화호 조망권 최대 확보
 

신안산선 개통시 여의도까지 30분대
7천653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 완성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번지 일대에서 ‘그랑시티자이2차’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총 7천653가구 규모의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 일대의 미니신도시급 개발사업 중 2단계 사업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천37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2천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178가구 ▷74㎡ 135가구 ▷84㎡ 1천873가구 ▷101㎡ 466가구 ▷115㎡ 90가구를 비롯해 ▷68~95㎡의 테라스하우스 118가구와 ▷125, 140㎡ 의 펜트하우스 12가구 등 중소형부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 198실을 비롯해 ▷54㎡ 22실 ▷59㎡T, 84㎡T 등의 테라스가 적용된 주거용 오피스텔 278실 등 총 498실로 구성돼 있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안산의 신흥 부촌으로 자리잡고 있는 고잔신도시 중심에 위치한데다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대규모 단일 브랜드 복합단지로 규모와 상징성이 크다. GS건설의 안산 첫 자이 브랜드 타운 조성의 완성작으로 최고층(49층)에 최대규모(7천653가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교통, 환경, 교육 3박자 갖춘 랜드마크 단지로
최근 단지 인근으로 자리잡고 있는 신안산선 한양대역(계획, 가칭)과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 가칭) 조성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그랑시티자이 2차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신안산선은 안산~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2023년 개통(예정)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급행열차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한 국가를 대표할 만한 대규모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 가칭)’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면서 친환경적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안산시 본오동 일대에 들어서는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 가칭)은 안산시 사동 90블록 인근에 위치한 안산갈대습지공원과 비봉습지공원까지 합치면 111만㎡ 규모의 순천만 정원을 넘어서는 132만㎡ 규모의 국내 최대 정원·에코벨트가 탄생한다.
원스톱 교육특구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환경도 그랑시티자이 2차만의 장점이다. 90블록 내에는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교가 계획(부지 확보)돼 있다. 이에 학생들의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또한 특목고(외고·과학고 등) 진학률이 높은 상록중학교, 시곡중학교, 안산해양중학교 등으로 배정이 가능하다.
그랑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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