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동 복컴 설계공모 ‘경쟁률 17대 1’ 기록
반곡동 복컴 설계공모 ‘경쟁률 17대 1’ 기록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3.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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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한글’을 주제로 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에 건축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4-1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이하 복컴) 설계공모 응모접수 결과 총 17곳의 업체가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한류 건축을 주제로 한 다정동 복컴 설계공모보다(14곳)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응모한 건축사사무소는 ▷㈜더부종합건축(대표 김상호) ▷㈜토문건축(최기철) ▷㈜유선엔지니어링(조영돈) ▷㈜엄앤드이(이 민) ▷엘탑디자인㈜(문영학)+단우에이앤에이(심우근) ▷㈜근정(김종문) ▷에이앤유디자인그룹㈜(오성제)+펨코엔지니어링(김수호) ▷㈜행림종합건축(이종훈) ▷㈜스튜니오이일공오(이한종) ▷㈜선기획(이용선)+㈜에이원플러스(김동진) ▷㈜해마종합건축(전권식) ▷㈜티프건축(조영건) ▷㈜시아플랜(조주환) ▷㈜다인그룹엔지니어링(이경희) ▷㈜희림종합건축(정영균) ▷㈜디엔비(조도연)+㈜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김현호) ▷㈜오즈건축(김수홍) 등이다.
최종 당선작은 5월 18일(목) 행복청 누리집에 발표하며 당선자에게는 해당 시설의 설계권 부여 또는 최대 4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준연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공공건축물에도 한국적 문화 요소인 한글의 자음을 건축물 디자인에 적용하는 실험적 시도와 함께 이용자 위주의 편의 극대화 및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에너지 절감을 위한 패시브 디자인 등 최신 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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