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2017년도 정기총회’ 성료
건설기술관리협회, ‘2017년도 정기총회’ 성료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2.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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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 방안 모색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는 24일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엘타워에서 150여 명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도상익 회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의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요즈음, 우리 업계도 이에 따른 건설기술의 개발 및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정부에서도 건설기술용역 업계의 역할과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협회가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또한 협회는 건설기술용역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끌고 회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건설기술 제도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며, 이와 관련한 “법안 및 제도에 대해서는 빈틈없는 모니터링과 세심한 분석으로 제도개선에 적극 힘쓸 것”이라 말했다.
지난해 협회 사업실적에 대해서는 이상복 상근 부회장의 보고로 이뤄졌으며, 2016년도 협회 업무감사 결과와 관련해서는 유길환 감사의 보고로 진행이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수지결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안)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이에 대한 심의 결과 특별한 이견 없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올해의 사업계획 및 예산과 관련해 어려운 시기에 회원사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협회 운영은 효율성을 극대화해 건설기술 및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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