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국내 최초 입자방식(SPH)을 적용한 3D유체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 개발사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는, 국민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방재학회 주최로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정기학술대회에서 한국방재안전학회장 기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이에이트는 국내 방재 및 안전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에이트는 2012년부터 도시, 도로, 하천 등의 재난재해예방을 위한 유체해석 시뮬레이션 기술을 지속 연구개발 해왔으며,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여러 정부기관 및 기업에서 수행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입자방식(SPH) 형태의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기술 경쟁력 높은 기업으로 최근에는 해당 소프트웨어의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관심과 투자가 늘어야 한다”며, “국내 재난재해 및 안전과학분야 기술향상을 위해 계속해 앞장서서 개발된 NFlow가 재난재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