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분해정비 현장 중소기업에 연 6회 개방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가 지난 15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중소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Open Power Plant’의 올해 첫 일정이자 22차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 개방행사를 개최했다.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해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Open Power Plant 행사’는 올해 사업소별 정비공사 일정에 맞춰 ▷당진#4(2.15) ▷일산ST#2(4.28) ▷울산GT#8(5.18) ▷울산ST#3(10.19) ▷당진#2)11.15) ▷동해#2(11.22) 순의 일정으로 연 6회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69개사 1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15일 행사에서는 동서발전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참여 중소기업을 전기, 제어, 기계분야로 편성해 현장 전문가의 인솔 하에 발전소 현장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2013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분해현장 견학을 시행해 2016년까지 총 264개사 400여명이 참가했고, 국내 조선기자재 협력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발전분야 진출지원을 위한 사업 다각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발전설비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발전설비 무상교육 지원과 기술정보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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