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올해 전력ㆍICT 융복합 R&D 1천억 투자
한전, 올해 전력ㆍICT 융복합 R&D 1천억 투자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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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사업 분야 투자 확대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전은 올해 R&D 투자비 4천360억원 중 IoT 에너지플랫폼 등 4차 산업분야와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약 1천6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최근 광주광역시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전자통신연구원, 한전 KDN, 한국광기술원 등 전문기관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분야 생태계 조성 및 국가 신성장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전력분야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한전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ICT 융복합 등 신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연 전문기관과 공동 R&D를 추진하고 있다.
고장예지, 고장자동복구 등을 위한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제어시스템 구축’, 신재생 발전원과 ESS를 활용한 ‘배전급 EMS 개발’, 실시간 계통진단을 위한 전력정보 시각화를 이용한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시스템 개발’, 빅데이터 처리와 AI 활용 고장 및 수명 예측 등 현장 문제를 해결을 위한 ‘GE Predix 기반 설비 최적 운영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 데이터 기반 에너지 신서비스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전력설비 고도화 및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한 ‘IoT 전용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GE Predix는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해 설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장 및 수명 예측 등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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