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7 세계 습지의 날’ 세미나 개최
환경부 ‘2017 세계 습지의 날’ 세미나 개최
  • 한국건설신문
  • 승인 2017.0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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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조경규)는 2017년도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전남 곡성군에서 ‘습지 보전관리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계 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 습지의 보전에 관한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이 체결된 날을 기리기 위해 협약 상임위원회에서 1996년부터 매년 2월 2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람사르협약 사무국은 올해 주제를 ‘자연재해를 막아 주는 습지(Wetlands, our natural safeguard against disasters)’로 정했다. 이번 주제는 최근 기후변화로 홍수, 가뭄,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재해의 저감’에 기여하는 습지의 기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해졌다.
김형수 한국습지학회 회장은 ‘습지보전 정책의 미래방향’에 대해, 양해근 한국환경재해연구소장은 ‘하천습지의 생태치수 기능평가와 관리방향’에 대해, 곽승국 자연과 사람들 소장은 민간단체를 대표해 ‘습지 관리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민관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기사제공_라펜트 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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