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동부대로 덮는 ‘230M 방음터널’ 추진
동탄 동부대로 덮는 ‘230M 방음터널’ 추진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1.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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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의원, 소음저감방안 마련
LH 동탄사업본부 예정사업비 70억원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주민입주 후 소음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동탄 2신도시 소음민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이원욱 의원에 따르면 동탄 2신도시를 조성한 LH동탄사업본부가 올해 안에 동탄동부대로(동탄 2신도시 A-1, B-1 블록사이)에 높이 약 6M, 길이 230M 규모의 방음터널을 설치할 예정으로 사업금액은 약 70억원이다.
이번 소음저감대책은 꾸준히 제기되어 온 소음민원과 국회의원, 화성시 등 관계부처들의 노력으로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해 6월 21일 이원욱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정책과장,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입주예정자 대표 등이 참여해 소음지역을 현장방문 했고 입주민 대표와 이원욱 의원실 요구에 따라 시행한 소음예측 결과·민원의 타당성·구조적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동탄 2신도시 이원욱 국회의원은 “소음문제는 주민 삶의 질에 직접 연결되는 문제로 관계기관의 발 빠른 대응으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면밀한 설계와 안전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부탁한다”며 원만한 사업수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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