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은 최근(1월 18일~19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7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두바이지사 이효원 차장(46)은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듯 업무에 전념하다 보면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아 늘 미안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초등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연 2회에 걸쳐 자녀캠프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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