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장관, 이라크 외교부 장관 면담
국토부장관, 이라크 외교부 장관 면담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1.19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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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ㆍ인프라 등 양국 협력방안 논의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이라크 알-자파리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이라크의 전후 복구 프로그램과 미국 트럼프 정부출범에 따른 양국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알-자파리 장관은 자국 내 어려운 상황에도 비스마야 신도시, 카르발라 정유공장 등 이라크의 대형 국책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한국 기업과 정부에 감사를 전하고, 공동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양국 협력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자고 답했다.
국토부는 오는 21일(토)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이라크에서의 지속적인 수주를 지원하고 협력사업도 발굴하는 등 면담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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