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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신산업 ‘드론ㆍ자율차ㆍ스마트시티’ 집중< 2017년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 > 발표
이오주은 기자  |  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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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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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이 1월 5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튼튼한 경제 분야 합동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세붕 공정위 경쟁정책국장, 강성천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최상목 차관, 고형권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손병석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

SOC 내진보강 예산 전년비 216% 증액, 1천712억원
공공임대 12만호 공급… 주거지원 총 111만가구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올해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서민ㆍ중산층 주거안정, 더 나은 교통서비스 제공, 안전한 사회 조성, 신산업육성ㆍ미래 준비 등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5일 ‘2017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 신산업 가시적 성과 창출

먼저 경제성장에 구체적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 신산업의 성과를 가시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차의 경우 일반인 탑승 셔틀 서비스를 판교 등 도심구간에서 개시하고, 평창올림픽 기간 중 자율주행셔틀 운영을 위한 시험운행을 추진한다.
드론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관리, 국토조사 등 공공 활용수요를 발굴해 향후 5년간 3천여대의 수요를 창출하고, 비가시권 비행 특별허가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규제를 완화해 나갈 것이다.
공간정보산업의 경우 자율주행차를 위한 정밀지도 구축 및 3차원 지도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사용형태에 따라 서비스를 차별화하는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는 에너지, 물관리, 사물인터넷(IoT) 등 요소기술을 연계해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4개 신도시의 특화단지 구축과 함께 안전망 서비스도 확산해 실생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로에너지 건축과 해수담수화, 리츠 등도 홍보를 강화해 국민ㆍ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 건설, 교통 분야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철도 시스템 개발 등 첨단기술에 기반을 둔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공임대 12만 가구 공급

공공임대주택 12만 가구 공급, 주거급여 81만 가구 지원, 18만 가구에 대한 전세대출 및 구입대출 지원 등 총 111만 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을 통해 서민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릴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의 2배 규모인 행복주택 2만호, 뉴스테이 2만 2천호의 입주자를 모집해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행복주택 15만호 사업승인, 뉴스테이 15만호 부지확보를 통해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전망이다.
또한, 청년층ㆍ신혼부부를 위한 창업지원주택ㆍ공공리모델링ㆍ청년 매입임대리츠, 노년층을 위한 공공실버주택 등의 공급을 통해 맞춤형 주거지원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서민ㆍ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임대주택의 공급과 함께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을 주거복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각 계층별 빠짐없는 주거지원을 위해 공공임대, 주거급여, 전월세 융자 등을 포함한 주거복지 청사진을 마련하고, 임대료 부담ㆍ최저주거기준 등을 감안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제도 개선 등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신축건물 내진설계, 인센티브로 자발적 내진보강 촉진

내진보강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16년 541억원→’17년 1천712억원, 216%↑)하고, 주요 SOC 내진보강 시기를 2024년에서 2020년으로 앞당겨 조기 완료한다.
신축건물의 내진설계 대상 확대와 함께 건폐율ㆍ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한 자발적 내진보강도 촉진할 예정이다.
홍수에 안전한 국토 조성을 위해 홍수예보 지점과 시간을 확대하고, 극한 가뭄에도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한강수계 수력발전댐 통합운영, 댐-보-저수지 연계운영 등을 추진할 것이다.
이 외에도, 전략적인 해외진출 방안 마련, 규제완화를 통한 저렴한 입지 제공 등 기업 투자여건 개선, 안정적인 주택시장의 관리, 국토교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등도 2017년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역급행버스 도입, 인천공항 지능화 등

혼잡률이 높은 지역에 출퇴근 전용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도입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M-버스 좌석예약제를 시행해 출퇴근 시간 혼잡을 완화하고, 장시간 대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 혼잡 및 주차난 완화를 위해 공동주택과 교통중심지에 카셰어링을 확대 도입하고, 신안산선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수도권 출퇴근 교통문제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고속버스에 이어 시외버스에서도 모바일 예ㆍ발매 및 지정좌석제를 시행하고, 프리미엄 고속버스ㆍ우등형 시외버스ㆍ버스 전용차로를 확대해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에 지능형 안내로봇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통한 ‘Airport 4.0’을 구축하고, 셀프 수하물처리 도입ㆍ자동출입국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신속한 출입국을 지원할 것이다.
항공 분야에서도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 예측ㆍ개선, 항공교통량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항공사고를 세계 평균(100만 비행당 2.8건) 이하(목표 2.66)로 감축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 밖에 사고 치사율이 높은 전세버스ㆍ화물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을 실시하고 보험료 단체할증을 확대하며, 운전 미숙자 렌터카 대여 제한, 택시 고령종사자 자격검사제 등을 통해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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