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마포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 상가 분양
대우건설, 마포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 상가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1.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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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400여평의 교보문고 입점 예정, 합정역 초역세권 복합 쇼핑몰
축구장 7개 크기와 맞먹는 4만 5천620㎡ 면적 251개 점포로 구성
▲ 딜라이트 스퀘어 절개도.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대우건설이 합정역 초역세권 복합몰인 ‘딜라이트 스퀘어’ 상가를 분양한다.
이 복합몰은 지역 랜드마크 주상복합인 마포 한강 1, 2차 푸르지오 단지(아파트 총 396가구, 오피스텔 448실)내 상가로서 일평균 9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2, 6호선 합정역과 직접 연결된다.
규모 또한 면적 4만 5천620㎡에 달하는 크기로 축구장 7개 크기와 맞먹는 대형 상가로서 251개 점포로 구성된다.
오픈 브릿지를 통해 푸르지오 1, 2차 단지와도 이어져 유동인구의 상가 유입이 원활한 구조로 설계됐다.
개발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문화, 쇼핑, 예술 등이 발달한 홍대, 마포, 신촌 상권과 연계가 가능하며, 인근 상암DMC 등 개발이 진행되며 각종 편의시설 및 주거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특히 ‘딜라이트 스퀘어’ 1층에는 스타벅스가 이미 영업 중에 있으며, 교보문고까지 오픈하면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보문고는 올해 4월 경 약 2천400평(전용면적) 규모로 일부 면적은 책과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이 오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복합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는 서울 서북권에 유일한 교보문고를 방문하는 연세대,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의 젊은 층을 집객하고, 마포, 여의도, 강남권, 상암DMC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최근 젊은 수요층으로 이루어진 홍대상권이 합정·상수·연남에 이어 망원동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스타벅스, 교보문고(예정) 등 시장 선도 브랜드가 입점해 문화컨텐츠 수혜 상권의 중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분양사무소(마포구 합정동 473)에서 진행 중이며 임대 및 분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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