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동탄2신도시 ‘동탄2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현대산업, 동탄2신도시 ‘동탄2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12.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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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잔금대출규제 미적용 단지, 실수요자 주목
A99·A100블록 전용 84·99㎡ 총 980가구, 동탄2신도시 첫 ‘아이파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 짓는 ‘동탄2 아이파크’가 30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96㎡ 총 47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 규모다.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96㎡ 총 510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 173가구 ▷96㎡A 221가구 ▷96㎡B 116가구로 이뤄졌다.
‘동탄2 아이파크’는 총 98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데다,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2017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잔금대출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연내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점 등 다양한 강점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단지다.
교통환경부터 주거쾌적성까지 두루 갖춘 입지도 장점이다. 일단, 지난 9일 개통한 SRT(GTX 예정) 동탄역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의 이동시간이 15분에 불과해 강남생활권에 무리가 없다.
또, 단지 인근으로 국지도 23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장지IC(예정)를 이용해 강남 및 분당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산IC도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 분당, 수원, 오산, 평택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장지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어서 직주근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개발수혜를 누릴 수 있다. 장지첨단산업단지는 17만8천176㎡ 규모에 통신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의 기업이 입주 예정으로 2018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 도보 거리에는 유치원·초·중·고교가 계획돼 있고, 단지 내에 독서실, 키즈룸 등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라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이 예정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앞 공원에서 동탄호수공원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있고 한원CC가 인접해 주거쾌적성 역시 뛰어나다.
‘동탄2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동탄2 아이파크’는 아이파크라는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남동탄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되는 데다, 당장 2017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잔금대출규제도 적용 받지 않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탄2 아이파크’ 청약일정은 2017년 1월 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목) 1순위, 6일(금)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A99블록 12일(목), A100블록 13일(금)이다. 계약은 A99블록 17일(화)~19일(목)까지, 100블록은 18일(수)~20일(금)까지 진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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