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푸릇트럭’이 예건 조경나눔공모전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 임승빈)이 주최ㆍ주관하고 ㈜예건, 월간 환경과조경,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한 제3회 예건 조경나눔공모전 ‘커뮤니티가든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이 지난 2일 그룹한빌딩 지하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최우수작을 수상한 ‘푸릇트럭’은 일종의 찾아가는 정원센터로, 기존 텃밭이나 유휴지에 마련된 여러 캠프와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일어나는 사이트 사이를 순환하는 트럭이 창의적이라는 평이다.
심사위원들은 “커뮤니티 가든의 확산과 전파에 관심 있는 지자체라면 독창적일뿐만 아니라 실행력 또한 갖춘 이 아이디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 1팀2백만원 ▷우수상 1팀 1백만원 ▷가작 1팀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입선 5팀도 선정했다. 모든 수상팀은 부상으로 월간 환경과조경 1년 정기구독권을 받았다.
기사제공_라펜트 전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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