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 오픈 후 사흘 간 1만 5000여명 다녀가
‘연수파크자이’ 견본주택 오픈 후 사흘 간 1만 5000여명 다녀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12.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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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대책 규제와 잔금 대출 규제까지 피해가 ‘분양열기 후끈’

▶7일(수) 특별공급, 8일(목) 1순위, 9일(금)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15일(목)

GS건설은 지난 2일(금) 오픈한 ‘연수파크자이’의 견본주택에 오픈 후 3일간 약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다녀갔다고 전했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2일(금) 4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고 주말까지 꾸준한 방문객이 몰리며 오픈 3일차인 일요일까지 약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규제에서 벗어난 지역의 반사효과와 더불어 잔금 대출규제까지 피한 연내 막바지 분양물량으로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날 이른 아침 일찍부터 견본주택을 입장하기 위해 긴 줄이 길게 늘어섰으며 상담석에는 청약과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76㎡B타입, 전용 84㎡A타입, 84㎡B타입, 101㎡A타입의 각 유니트에는 평면을 관람하러 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유니트를 둘러 본 수요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내방객들은 송도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동춘도시개발지구의 입지와 자이 브랜드, 커뮤니시티 시설, 특화 설계 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 중인 김모씨(30)는 “송도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지만 송도와 비교해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해서 와봤는데 평면까지 잘 나온 것 같다“며 “전용 84㎡에 알파룸과 대형드레스룸이 제공돼 30평대 같지 않아 보이고, 무엇보다 자이라는 브랜드가 마음에 들어 청약까지 넣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범건 GS건설 연수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내방해주신 분들이 설계와 입지적 장점, 브랜드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며,“분양가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송도에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돼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청약과 계약까지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하는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6~101㎡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76㎡의 틈새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용 84㎡이하가 90%를 차지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76㎡ 253가구 ▲전용 84㎡ 680가구 ▲전용 101㎡ 90가구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목)에 1순위, 9일(금)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목)이고, 정당계약은 20일(화)~ 22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로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2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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