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래미안 아트리치’ 최고 9.41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삼성 ‘래미안 아트리치’ 최고 9.41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1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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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19가구 모집(특별공급 97가구 제외) 2611명 청약 접수, 평균 5.0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 12월 7일(수) 당첨자 발표, 계약은 13일(화)~15일(목) 3일간 진행

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에 짓는 ‘래미안 아트리치’가 전 타입 1순위로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수) 진행된 ‘래미안 아트리치’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19가구 (특별공급 97가구 제외)모집에 2611건이 접수되며 평균 5.0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총 64가구 모집에 602명이 몰리며 9.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59㎡A 8.34대 1 △전용 84㎡D 6.14대 1 순으로 전 주택형 골고루 수요자들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래미안 아트리치’가 11.3 부동산 대책 속에서도 높은 인기를 끈 데는 뛰어난 도심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 그 동안 강북권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구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래미안 아트리치’에는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실내의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을 줄여주는 'IoT Home Cube'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출입자의 안면 인식만으로 세대 현관문이 열리는 '안면인식 출입시스템'도 래미안 최초로 적용되는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 혜택, 다양한 기본품목 제공으로 계약자의 부담을 낮춘 점도 인기요소로 꼽힌다. 삼성물산은 빌트인 김치냉장고, 스마트오븐, 일체형 비데(2개소), 세대전용창고, 전동빨래건조대를 기본품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만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단지가 위치한 성북구를 비롯해 동대문구, 노원구, 중랑구 등 서울 동북권은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 1군 브랜드 새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며 “래미안 아트리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자금부담을 낮춘 금융혜택, 다양한 기본품목 제공 등의 경쟁력을 갖춰 초기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 전용 39~109㎡, 총 1091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109㎡, 61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일조, 채광, 환기 등에서 양호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약 888m에 달하는 둘레길 산책로와 왕벚나무 가로수길, 어린이 안전 통행로인 키즈밴드, 강남권 분양단지에서도 호응이 높았던 키즈플레이존,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교통과 교육, 생활 편의 시설 기반이 잘 갖춰져 있으며 특히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도심으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세계문화유산인 의릉과 중랑천, 천장산, 북서울꿈의숲이 있어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석계∙석관초, 석관중∙고와 경희초, 삼육초, 경희고 등 명문사립학교도 가까워 뛰어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래미안 아트리치’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일(수)이며, 계약은 13일(화)~15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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