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12월 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12월 분양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11.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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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835가구 춘천 최대 규모 브랜드 대단지
선호도 높은 퇴계동, 국내 최초 KR-제로에너지단지 인증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를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2천83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천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등 굵직한 개발호재 잇따라= 춘천은 2009년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2010년 경춘선 개통에 이어 올해 7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서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동서고속화철도는 춘천에서 속초까지 93.9km 구간에 단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기존 경춘선과 연결돼 서울~춘천~속초 간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이 목표이며, 향후 개통시 서울(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 15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삼성SDS가 2019년까지 춘천시 칠전동 약 4만㎡ 부지에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춘천시 상·하중도 일대의 106만 8천㎡ 부지에는 호텔, 워터파크, 상가 등이 들어서는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건설 사업이 추진 중이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들어서는 퇴계동은 주거 선호도가 높지만 아파트 공급이 드물고 입주한지 10년이 넘는 아파트가 70%에 달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충분한 곳으로 평가된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에는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실내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피트니스, GX 등 운동 시설 및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학습공간이 마련된다.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스쿨 스테이션도 설치한다.
퇴계동은 교통, 편의, 교육 등의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춘천 내 높은 주거 선호도를 자랑한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퇴계동 내에서도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등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등산로인 국사봉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 우수 학군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대림산업은 사전 관심고객을 위해 춘천시 퇴계동 188-6번지 6층(농협 춘천지점 맞은편)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분양상담 및 인터넷 청약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식 견본주택은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마련되며,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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