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서비스 등 맞춤형 정보제공 노력 심혈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건설분야 전문 취업포털 건설워크넷이 취업자 수 2천400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4년 11월 28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구축돼 협회가 운영한지 2년만의 성과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는 건설워크넷이 ▷채용정보 1만여 건 ▷인재정보 5천700여건 ▷방문객 150만여명 ▷취업자 2천400여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협회 건설기술자일자리정보센터는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 및 건설공공기관 등 350여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빠르고 폭넓은 채용정보를 건설워크넷을 통해 제공해 왔다. 뿐만 아니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최신 취업정보와 건설뉴스 등 콘텐츠 확보에 주력했다.
지난 6월에는 청년기술자를 위해 취업 전문 컨설팅과 건설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결합한 ‘취업지원 캠프’를 개최해 호평을 받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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