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국내 최고 준법경영 기업 선정
KCC, 국내 최고 준법경영 기업 선정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11.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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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하는 법조분야 국내 최고 권위 시상식서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KCC가 법조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진 시상식인 ‘ALB 코리아 어워즈(Korea Law Awards) 2016’에서 국내 최고의 팀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CC 준법지원팀’이 금융, 건설, 제조, IT 분야로 나눠 선정하는 ‘국내 우수 기업법무팀 경쟁’에서 ‘제조업분야 올해 최고의 팀(Manufacturing In-House Team of the Year)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들 가운데서 다시 최고 기업을 가려내는 ‘국내 최고의 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KCC는 사내 준법지원팀을 주축으로 준법을 통해 정직한 경영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전직원의 준법마인드를 고취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올 초 사내 준법프로그램을 도입, 전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뿐만 아니라 분쟁 발생시 대응력 향상을 위해 UN Global Compact, 한국사내변호사회 등 외부기관을 통한 자사 정책시행 및 내용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 점 등 도입 초기부터 정착까지의 고무적인 노력들을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ALB Korea Law Awards는 한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법률전문 미디어인 캐나다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계열사인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하는 법조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 중 하나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약 30명 정도의 법학대학, 사내변호사, 로펌, 법률 협회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비공개 심사위원단이 ‘올해의 로펌’, ‘올해의 딜’, ‘올해의 인하우스팀’등 총 30개 부문에 오른 후보들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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