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3일동안 2만8천여명 다녀가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3일동안 2만8천여명 다녀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11.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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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이 코앞인 파크프론트 아파트

- 평균 분양가가 3.3㎡당 2605만원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해

- 11월29일(화) 특별공급, 11월30일(수) 1순위, 12월1일(목) 2순위
- 12월7일(수) 당첨자 발표 후 12월12일(월)~12월14일(수) 정당계약 진행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5일(금)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에는 주말을 낀 3일동안 2만8000여명이 다녀갔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분양 전부터 잠실권을 비롯한 강남권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 잠실권역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인데다 올림픽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파크프론트 아파트’로 희소성까지 높기 때문이다.
또평균 분양가도 3.3㎡당 2605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인데다 최근 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금 대출을 100% 확보했다.
여기에 지난 25일 정부의 추가 대출규제도 인기에 한몫을 담당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정부가 내년부터 분양 아파트잔금대출에 대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키로 발표하면서, 규제 전 분양 받으려는 강남권수요자들에게 견본주택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효과를 거뒀다”며 “여기에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분양가도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보니 강남권에 살고 싶은 실수요층들까지 몰리며 견본주택은 주말 내내 북적거렸다”고 전했다.
한편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올해 분양한 서울 아파트들 중 입지여건이 단연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대형공원을 비롯해 교육, 상업, 문화, 업무 등 주거와 관련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단지에서 쉽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145만여㎡ 규모의 올림픽공원이 단지동측에 마주해 있어 주거쾌적성은 물론, 산책이나 조깅 등 여가생활을 보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남측에 있는 성내천 수변공원을 통해 한강시민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일부세대에서는 단지와 마주한 올림픽공원과 한강의 조망이 가능하다.
국내 최고의 의료 수준을 갖춘 아산병원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아산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업계 종사자 등 상주인력들의 주거 수요와 잠실권역 내 수요가 맞물리며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우선, 풍성초, 풍성중, 풍납중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도로를 횡단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잠실학원 사거리와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을 이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잠실 중심상권의 풍부한 인프라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잠실역 일대에 조성된 상업지구에는 롯데월드몰, 애비뉴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콘서트홀, 샤롯데시어터 등 각종 쇼핑•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세계 최고층 전망대와 호텔, 레지던스, 포디움 등을 품은 롯데월드타워가 연내 완공되면 상권 및 유동인구는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단지 앞 강동대로를 이용해 올림픽대교,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차량을 통한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과몽촌토성역을 통해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으로도 손쉽게 환승할 수 있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는 지하3층, 지상 13~35층, 7개동, 전용면적 51~109㎡, 총 6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75~109㎡ 9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11월29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30일(수) 1순위, 12월1일(목) 2순위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7일(수)이며, 정당계약은 12월12일(월)부터 12월14일(수)까지, 총 3일간 이뤄진다.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 지하철 2호선 삼성역2번 출구에서 가까이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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