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영협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건설경영협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11.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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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R&D 활성화 촉진 위해 노력한 공로 CEO 수상
롯데건설 김치현 사장 국회의장상, 두산건설 이병화 사장 국회부의장상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지난 17일 연세세브란스빌딩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제9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건설업계의 선도 대형건설사들이 민간기업 차원에서 최근 수행한 우수 건설기술연구 사례를 널리 전파·보급함으로써 기술연구 인력의 사기진작 및 기술개발 의욕을 높이고 국내 건설업계의 R&D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건설기술R&D 경영인상 부문에 대해 국회의장상 및 국회부의장 시상 각 1인, 그리고 토목(4건), 건축(5건), 환경(5건), 융합(4건) 부문의 기술연구 우수사례 총 18건에 대한 시상식 및 사례 발표회가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부문에서 롯데건설 김치현 사장이 국회의장상, 두산건설 이병화 사장이 국회부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치현 사장과 이병화 사장은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건설기술R&D의 특성상 건설기업 CEO의 확고한 경영철학과 실천의지 없이는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설산업의 글로벌경쟁력 제고와 건설기술R&D 활성화 촉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례들에 대해 9월 8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0월 18일 대학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본심사에서 최종 1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 18건에 대해서는 국회부의장상(융합부문 1건), 국토교통부장관상(토목, 건축, 환경 각 1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토목, 건축, 융합 각 1건, 환경 2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토목, 건축, 환경, 융합 각 1건), 한국건설경영협회장상(토목, 환경, 융합 각 1건, 건축 2건)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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