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트럭 드라이빙스쿨’ 행사 개최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트럭 드라이빙스쿨’ 행사 개최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6.10.31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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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트럭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 체험기회 제공
2017년 출시 뉴악트로스 2세대 OM471엔진과 지형 예측형 크루즈컨트롤 선보여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다임러트럭코리아(주)(대표이사 조규상)는 26일 제천 리솜포레스트(Resom Forest)에서 자사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트럭드라이빙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을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트럭드라이빙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송업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최신 기능과 장점을 활용한 드라이빙기술 및 실제 운송업무의 효율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의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을 직접경험 할 수 있도록 독일본사의 전문트레이너가 참여해 도로상황에 따라 활용가능한 각종 기능이론교육과 1:1 주행트레이닝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포함된 고속도로와 국도 등 다양한 도로로 구성된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풍기 IC까지 왕복 130km 구간의 주행코스를 개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행사와 차별화된 조건으로 고객의 실제 적재운송환경을 반영해 시멘트분말을 가득 채운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를 장착한 총중량(GCW) 40t의 뉴악트로스(The new Actros)차량을 사용했다.
메르세데스-벤츠트럭드라이빙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에서 1:1 주행트레이닝을 통해 활용할 주요기능은 다임러트럭의 첨단 효율향상시스템 인지형 예측형 크루즈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과 예방 안전 사양인 차간거리제어장치(Proximity Control), 차선유지보조시스템(Lane Keeping Assist), 주의어시스트(Attention Assist)와 다임러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보조 제동장치인 고성능엔진브레이크(HPB, High Performance engine Brake), 초경량워터리타더(water retarder) 등 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트럭드라이빙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에서는 2017년 출시 예정인 신기능이 장착된 뉴악트로스(The new Actros) 6x2 2653LS BigSpace 차량을 고객들에게 미리 선보였다.
2017년형뉴악트로스(The new Actros) 6x2 2653LS BigSpace에 장착될 2세대 OM471엔진은 다임러트럭이 독자적으로 설계한 2세대 X-펄스(X-PULSE) 고압분사시스템, 비대칭터보차저 및 배기시스템을 새로 설계하여 1세대 엔진대비 무게는 20kg 경량화됐고 출력은 20마력 높아졌으며 연비는 6% 개선됐다.
특히, 1세대 엔진보다 낮아진 회전수(RPM)에서 최고출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최고출력구간이 보다 확대돼 강력한 주행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 할 수 있다.
또한, GPS 정보와 3D지도를이용, 도로의지형을 미리 파악해 지형에 따라 최적의 속도와 기어변속을 제어하는 지형 예측형 크루즈컨트롤 (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도 장착돼 있다.
지형예측형 크루즈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은 예상되는 도로환경에 따라 최적의 가속과 변속포인트를 파악해 예측가속과 자동변속 및 에코롤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에서 최적화된 출력을 발휘해 연비절감 효과가 크다.
다임러트럭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트럭드라이빙스쿨은 최대 적재상태의 실제 운송환경에서 시행하는 새로운 주행트레이닝 행사로 고객들에게 뉴악트로스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의 성능, 안전성 및 뛰어난 효율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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