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 발전 2016 워크숍 개최
기계설비건설 발전 2016 워크숍 개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10.31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계설비건설협회·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기계설비산업연구원 참여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기석),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이언구)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북 문경시 소재 문경레져타운에서 기계설비건설 발전 2016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협회의 박인구, 홍평우, 박종학, 강석대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회장 및 이사, 설비조합 운영위원, 협회 및 조합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 3월에 출범한 제9대 집행부는 향후 100년을 향한 제2 도약의 기틀 마련을 위해 협회와 조합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우리업계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개원으로 협회와 조합, 연구원을 모두 갖춤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균형적 발전기반을 마련하였고, 협회와 조합 명칭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기계설비건설공제 조합”으로 변경하여 명실상부한 기계설비 단체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국토부로부터  매년 7월 16일을 ‘기계설비의 날’로 지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성대하게 치르면서 기계설비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응집력 강화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상일 회장은 또 “과거 1950년대의 기계설비는 건축공사 중 1%도 안되었지만 최근에는 20~50%로 그 비중이 점점 커짐에 따라 협회는 정부와 국회에 기계설비 육성 및 발전을 위한 법적 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있지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하며 “기계설비건설협회와 전기공사협회, 정보통신공사협회, 소방시설협회는  가칭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를 내년 초에 창립하여 기계설비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 협회와 조합, 연구원은 지난 3년간의 사업실적 및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기계설비산업선진화위원회(위원장 유호선)는 기계설비산업 재인식과 선진화 추진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