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분양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10.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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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예정)ㆍ지하철4호선ㆍ소사-원시선(공사중) 등 트리플 역세권
시화ㆍ반월산업단지 배후수요 갖춘 59㎡이하 소형 위주 대단지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대우건설은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592, 초지동 608, 원곡동 852)의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국내 최초로 3개 재건축단지(안산 초지1단지ㆍ초지상단지ㆍ원곡3단지)를 통합재건축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27개동, 전용면적 48~84㎡, 총 4천30세대 규모다. 이 중 1천388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48ㆍ49㎡ 650세대, 59㎡ 639세대, 72㎡ 56세대, 84㎡ 43세대다. 일반분양분의 93%가 59㎡ 이하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KTX(예정)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이용이 가능한 초지역, 소사-원시선 화랑역(예정)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반월ㆍ시화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한 소형 중심의 대단지로 실거주자는 물론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우건설이 안산에 14번째로 공급하는 ‘푸르지오’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천2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에코단지(원곡3단지)는 2019년 5월, 메트로단지(초지1단지)ㆍ파크단지(초지상단지)는 2019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에 위치한다.
안산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고 서안산IC를 이용해 영동고속도로ㆍ서해안고속도로ㆍ평택시흥고속도로 이용이 편하다.
안산 초지역에 정차하는 인천발 KTX가 2021년 개통예정이고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까지 연결되는 소사~원시선이 현재 공사중에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에 KTX(예정)가 정차하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과 소사~원시선 화랑역(예정)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일반공급분의 93%를 차지한다.
단지 인근에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산업단지와 시화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1~2인 가구의 실거주 수요와 투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1999년 안산 고잔 1차 푸르지오 1천8세대를 공급한 이후 2015년 10월 안산 파크 푸르지오 1천129세대까지 총 13개 단지, 1만4천749세대를 공급하며 안산지역 최대 공급한 건설사로 지역주민 사이에서 푸르지오 선호도가 높다.
대우건설은 올해 안산에서 초지1단지ㆍ초지상단지ㆍ원곡3단지를 통합 재건축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공급하고 2017년에 원곡동과 선부동에 각각 1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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