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건위, 올해 두번째 전국순회포럼 인천에서 개최
국건위, 올해 두번째 전국순회포럼 인천에서 개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10.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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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행복한 시민을 위한 원도심 정주환경 재창조’ 주제로

▲ 사진= 국건위 페이스북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제해성)는 12일 인천시청에서 2016년도 제2회 전국순회 건축도시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행복한 시민을 위한 원도심 정주환경 재창조'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인천시의 오래된 주제인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 을 위한 합리적인 개발을 위한 법령 개정과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 도입 및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이 다뤄졌다.

주제발표는 구자훈 한양대 교수(국건위 위원)가 ‘원도심 도시재생의 배경 및 원칙’이란 주제로 원도심의 활성화 의의와 도시재생의 원칙을 다루고, 이어 인천시 김기문 주거환경정책과장이 ‘시민행복을 위한 원도심 정주환경 재창조’라는 주제로 원도심 주거정책의 변화와 정주환경 재창조를 위한 여러 가지 인천시의 노력에 대하여 발표했다.

토론은 장동민 청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윤혁경 국건위 위원, 황순우 인천시 재생특보, 최영호 남구청 건축과장, 손동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과 김순국 풍성한마을만들기공동체 대표가 참여했다.

올해 국건위 전국순회포럼의 두번째 개최지가 된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건축, 아름다운 국토, 행복한 국민을 위한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지역의 건축행정이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천시 건축․도시정책의 기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 제2회 전국순회 건축도시정책포럼’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윤희경)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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