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세종시청사·국립세종도서관·정부컨벤션센터 등
국내는 물론 미국·독일… 세계 디자인ㆍ공간환경상 해마다 수상
국내는 물론 미국·독일… 세계 디자인ㆍ공간환경상 해마다 수상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축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행복청은 ‘2016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세종시청사>가 본상, <대통령기록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그동안 국립세종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건축물마다 설계공모를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특화시켜 왔다.
그 성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건립한 공공건축물들은 ▷독일 레드닷 어워드 본상수상과 ▷아이코닉어워드 계획분야 수상(이상 국립세종도서관), ▷제10회 대한민국 녹색대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이상 세종시청, 정부컨벤션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제10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 대상과 ▷미국 2016 IDEA 디자인상 수상(이상 대통령기록관)등 디자인 및 환경 분야에서 해마다 수상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인간이 중심된 건축물과 그 주역을 찾아 건축인의 창작의욕을 높여 우수건축물이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건축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1971년부터 매년 개최해 우리나라 건축문화발전에 초석을 다져왔으며, 올해는 사회공공부문 등 총 4개 부문 114개 작품이 출품해, 대상 4개 작품 등 총 26개 건축 작품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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