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BIM Awards 2016’ 대상
인천국제공항공사, ‘BIM Awards 2016’ 대상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10.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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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3단계 건설, 최신 설계기술 활용 모범사례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30일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BIM AWARDS 2016’ 대상에 해당하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란 3차원 설계도구로, 컴퓨터 기술을 활용해 건설공사의 설계부터 준공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델링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에 열린 BIM AWARDS 2016은 (사)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BIM 경진대회.
인천공항공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에서 BIM을 활용한 경험을 ‘제2의 도약, 글로벌 리딩공항’이라는 주제를 패널 작품에 담아 출품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영규 인천공항공사 건설본부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대규모 복합공종으로 구성된 3단계 건설사업에 BIM을 활용해 설계ㆍ시공오류를 최소화하고,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해 건설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며, “이 사례가 향후단계 공항시설 건설 및 유지관리에 대한 새로운 모델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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