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이전
한국감정원,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이전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09.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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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국무총리표창’ 수상

- 기업은행 상생펀드를 통한 대구 중소기업에 1,000억원 지원 및 혁신도시 최고수준인 지역인재채용비율 40% 등 적극적인 지역사회공헌 성과 인정받아  -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2016년 9월 28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2016년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이전 공공기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였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표창 시상식은, 지방이전을 완료하였거나 완료예정인 기관 중에 지역경제활성화, 연계협력 사업추진, 지역사회공헌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을 선정하였으며, 포상 규모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완료한 전체 공공기관 138개를 대상*으로 대통령표창 1개 기관, 국무총리표창 2개 기관, 국토부장관표창 7개 기관이 수상했다.
각 공공기관이 제출한 지역발전 기여실적에 대해 지자체 의견조회 등 실무검토 및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한국감정원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감정원은 2013년 8월 공공기관 최초로 대구혁신도시로 지방이전을 완료한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특히 혁신도시 최고 수준인 대구·경북 지역인재 40% 채용 으로 지역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중소기업 상생펀드」에 예탁하여 1,000억원의 자금을 대구지역 중소기업 우대금리로 대출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등의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KAB 사랑나눔의 집」을 ‘14년부터 매년 60채씩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실시하는「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을 통한 부동산 전문 지식 공유, 매월 2․4주 금요일에 개장하는「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대구 본사 1층에 「KAB 열린 북카페」 개소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도 국무총리표창 수상에 큰 몫을 차지했다.
표창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감정원 변성렬 부원장은 “한국감정원의 지역사회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목적에 맞는 활발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가장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이밖에도 명절맞이「사랑의 쌀」 및 연말「사랑의 연탄 나눔」,「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개장,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새뜰마을 사업’ 관련 달성군 하빈면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대구지방경찰청에 「범죄환경개선사업 기금 1억원 기부」등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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