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양평공흥지구 5년임대 490가구 공급
주공, 양평공흥지구 5년임대 490가구 공급
  • 승인 2001.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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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사장 권해옥)는 오는 24일부터 경기도 양평군 공흥리 일원지구에서 공공임대아파트 490가구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16평형 119가구와 21평형 371가구 등으로, 임대보증금은 각각 1천350만원과 1천996만원이며 월임대료는 8만5천원과 10만원선이다.
양평 공흥지구는 용문산과 유명산, 두물머리 등으로 둘러쌓여 쾌적한 전원주택 단지로 손꼽히며 단지 1㎞이내에 병원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생활여건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는 게 주공측의 설명이다. 또 중앙선 철도와 한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6번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진입까지 1시간 정도이며, 특히 현재 공사중인 중앙선 전철화사업이 오는 2006년 완공되면 서울로의 진출입이 더욱 용이해 질 것으로 주공측은 전망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03년 6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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