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16평형 119가구와 21평형 371가구 등으로, 임대보증금은 각각 1천350만원과 1천996만원이며 월임대료는 8만5천원과 10만원선이다.
양평 공흥지구는 용문산과 유명산, 두물머리 등으로 둘러쌓여 쾌적한 전원주택 단지로 손꼽히며 단지 1㎞이내에 병원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생활여건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는 게 주공측의 설명이다. 또 중앙선 철도와 한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6번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진입까지 1시간 정도이며, 특히 현재 공사중인 중앙선 전철화사업이 오는 2006년 완공되면 서울로의 진출입이 더욱 용이해 질 것으로 주공측은 전망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03년 6월 예정.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