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토론회 개최
LH,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토론회 개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09.2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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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성능개선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그린리모델링 성공사례 발표, 우수사례 견학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 www.lh.or.kr)는 2016년도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지원사업 선정기관 및 그린리모델링에 관심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공공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화 공공건축물을 친환경건축물로 리모델링해 에너지성능과 효율을 성공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공유하고 부족한 사항을 공개해 최적의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2016년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지원사업’ 선정공고(2016. 5. 3)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공지원사업 및 사업기획지원사업을 통합한 사업시행 주관부서인 국토교통부와 LH, 선정기관 및 기술용역을 수행하는 설계사무소(엔지니어 업체) 등이 참석해 그린리모델링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지원사업’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국제 온실가스저감 정책에 협업해 698만동(2015년 기준)의 기존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을 위한 시범지구로 공공건축물(17만동) 중 탄소저감과 에너지성능향상을 위한 표준모텔을 창출해 민간건축물의 녹색건축물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시공지원사업으로 16개 건축물에 32억원을 국비로 지원했고, 해당기관 공사비를 포함 1천100억원을 투입해 건설경기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냉난방비용을 연간 15억원 이상 절감하는 에너지절감 효과를 거둠으로써 CO₂발생량을 연간 7천300tCO₂를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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