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행복청 건축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제6기 행복청 건축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08.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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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건축관련 분야 전문가 및 교수들로 구성된 ‘제6기 행복청 건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25일 개최했다.

‘제6기 행복청 건축위원회’는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을 위원장으로 해, 당연직 위원 8명과 위촉직 위원 50명 등 총 5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이번에 위촉된 50명의 위원들은 추천과 응모를 통해 모집된 전문가 중에서 경력과 전문자격증(건축사·기술사 등), 행복도시 관련 활동 및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새로 위촉된 건축위원은 2016년 9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행복도시의 건축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이충재 행복청장은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행복도시의 가치와 철학에 대해 설명하고, 이와 같은 도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건축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사회·문화를 선도하는 행복도시에 걸맞게 건축물을 특화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주 및 설계자를 지원·유도하는 건축심의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복청 건축위원회는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해 건축계획, 경관·색채, 구조·시공, 교통 등 11개 분야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 도모 및 우수 건축물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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