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추석연휴 앞두고 공사대금 체불여부 집중점검
철도공단, 추석연휴 앞두고 공사대금 체불여부 집중점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08.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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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대한전문건설협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395개 철도건설현장의 공사대금 체불여부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점검에 나선다.
9월 추석연휴를 앞두고 중소업체와 건설근로자들이 하도급대금·임금 등을 적기에 지급받음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공단은 “추석연휴 전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금지급시스템을 활용해 최종 근로자까지 임금이 정상적으로 지급되는지를 모니터링하고, 상습체불·장기체불 등의 위법행위에는 고발조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하는 등 특별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성대금 지급업무가 집중되는 9월 초에는 공단 내부적으로 ‘추석 기성대금 적기지급 특별지원반’을 구성해 업무가 지체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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