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 FPL형광램프 대체할 일자형 LED등기구 출시
필립스라이팅, FPL형광램프 대체할 일자형 LED등기구 출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08.1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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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도 품질 차별화 시대

- 기존 FPL형광램프 대체하는 균일한 배광과 높은 빛 품질 갖춘 일자형 LED램프
- 건강에 유해한 플리커 현상 없이, 30,000시간 사용 가능한 고품질 제품
- 일자형 LED 등기구 구매 시 빛 품질 따져보는 꼼꼼한 구매습관은 필수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조명업계의 글로벌 선도기업 (주)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 Moonsung Kim, ww.lighting.philips.co.kr)가 기존 FPL 형광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의 빛과 높은 에너지효율성을 갖춘 실내용 일자형 LED 등기구 ‘서타플럭스(CertaFlux) LL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라이팅은 U자형 램프로 불리는 FPL 형광등 36W 2등용을 대체할 수 있는 ‘서타플럭스 일자형 LED등기구(29W)’를 선보였다. 기존 형광등 대비 최대 60%의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 수명(15,000~20,000) 대비 월등히 긴 30,000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서타플럭스 일자형 LED등기구가 소비자에게 주는 혜택은 최적화된 균일한 배광으로 높은 품질의 빛을 제공하는 데서도 두드러진다. 빛의 깜박임 정도를 나타내는 플리커링 지수는 0.171에 불과해, 가정용상업용 조명에 권장되는 기준 지수 1.3이하를 완벽히 충족하며, 제품 안전도를 높였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AC에서 DC로 전환될 때 전류파형의 주기적 변동으로 발생하는 조명의 리플 전류(Ripple Current)에 대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일부 제품의 경우 리플 전류가 50%이상이 측정되기도 해, 빛의 깜박임으로 인한 눈부심을 유발하나, 필립스라이팅의 일자형 LED 등기구는 리플 전류가 2.01%에 불과해, 조명으로 인한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에 걸맞은 심플하고 슬림한 유선형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일반 가정(욕실제외), 레스토랑,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공간의 용도에 적합한 색온도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주광색(5700K)과 전구색(3000K) 제품이 각각 출시됐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김문성 대표는 “일반적으로 FPL 형광등 및 일자형 LED 등기구 구매 시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해 세심하게 비교하지 않고 구매하는 경향이 있으나, 가정 및 일상 생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조명제품인 만큼 제품 수명뿐만 아니라 플리커링 수치 등 빛의 품질을 꼼꼼히 따져가며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타플럭스 일자형 LED등기구(29W)는 필립스 조명 전문점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6,000원 이다. 제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홈페이지(www.lighting.philips.co.kr)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02-591-0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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