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건축물’ 설계공모 심사위원 공개
‘선관위 건축물’ 설계공모 심사위원 공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07.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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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건축 주제로 내달 8일 당선작 발표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1일 제로에너지 건축을 주제로 설계공모 중인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의 심사위원을 공개했다.
심사위원은 이승복 교수(연가구학교)를 비롯해 장현숙 이사(제이드건축사사무소), 강기환 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지혜 대리(한국에너지공단), 유기형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덕기 사무관(국토교통부), 김학선 서기관(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총 7명이다.
이번에 선정·발표된 심사위원은 제로에너지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정하고자 학계 및 업계, 전문기관의 관계자 등이 포함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16개의 업체가 참가등록을 완료했으며, 다음달 2일 설계안 제출 후 8월 8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설계권 또는 상금 1천200만원이 주어진다.
한창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심사위원들과 행복도시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분한 사전검토기간을 확보하는 등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실있는 설계공모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에 부지 2천393㎡ 면적으로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8년 말까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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