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마을 안내소’,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 대통령상
‘북촌마을 안내소’,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 대통령상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07.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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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이하 국토경관디자인대전) 대통령상에 서울 종로구의 ‘북촌마을 안내소’가 선정됐다.
또한, 국무총리상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전남여수 동고지 명품마을’이, ‘경의선 숲길 공원조성’ 등 8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6개 일반부문과 2개 특별부문을 공모해 총 99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관 6개 학회가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한 우수작 20점에 대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했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북촌마을 안내소’는 서울교육박물관의 옹벽을 철거하고 방문객을 위한 안내소ㆍ공공화장실 등의 새로운 시설을 주변과 조화롭게 합리적으로 배치하는 등, 단절의 벽을 허물고 인지성ㆍ접근성ㆍ편의성을 높인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국토와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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